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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

인테리어 포인트 컬러

by 이웃집 오리 2023. 5. 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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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의 끝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블랙앤 화이트 인테리어

 

모던함의 끝인 인테리어 컬러 색상 조합은 블랙 앤 화이트를 꼽을 수 있다. 어떤 식으로 포인트를 주어도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시선 처리를 해 안정적임과 동시에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유행이 있는데 블랙과 화이트는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이다. 질리지 않을 것이며, 다른 컬러가 들어간 소품이 있어도 이질적이지 않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겠다.

 

 

호텔 같은 침실

호텔을 방문해 보면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 색상의 침구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필자 같은 경우는 화이트 침구를 보면 깨끗하고, 침대에서 하루 자고 일어난다면 있던 피로가 모두 사라질듯한 느낌이 든다. 매일 같이 세탁을 하는 그 침구의 바스락 거림의 느낌은 샤워 후 옷을 입지 않고 들어가서 이불을 둘둘 감싸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면서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을 맘껏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 상태라 생각한다.

 

깔끔한 화이트 침구

깔끔한 화이트 침구와 포인트 블랙

침구 세탁의 기준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얀색 침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생활 습관에 따라 세탁 기준점이 달라질수 있다. 필자 같은 경우는 몸을 씻지 않고서는 침대에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침구는 항상 깨끗한 편이다. 거의 매일 이불을 털어주고 이불을 펼쳐 둔다. 이불을 접어 두는 것은 공기의 접촉이 적어져서 습기라도 조금 머금고 있다면 안에 진드기가 살아가기 좋은 조건이 된다고 한다. 이불은 침대에 펴서 두는 것이 좋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조금 침구 관리법이 달라졌다. 세탁은 3일에 한 번씩 하고 있으며, 매일 이불을 침대에 펴서 두다가 잠자기 몇 시간 전에 건조기에 이불 털기 기능을 이용해주고 있다. 이불 털기를 하고 조금 건조를 시킨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있으면서 습기가 조금 있을 것 같고 제거되지 않는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열을 쐬어 주는 것이다. 화이트 침구 같은 경우는 깔끔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을 조금이라도 흘리면서 자는 사람이라면 오래 쓰지 못할 것이다. 필자집의 세대주는 침을 조금 흘리는 편이다 늘 색상이 있는 침구를 사용하고 있다.

 

블랙침구

블랙 침구

블랙이라 작은 때같은건 안보일 거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 외로 블랙색상 위에 먼지는 잘 보인다. 직접적으로 사용을 해 보다 보면 작은 먼지들이 쌓여있는 것이 많이 보여 돌돌이를 돌리거나 세탁을 자주 해야 할 것이다. 블랙이라서 먼지가 잘 보이지 않겠지란 생각으로 블랙을 샀다가 꽤 손이 가는 색상이란 걸 깨닫고 두 번 다시 쓰지 않겠다 다짐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특히나 검은색 침구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절대적으로 사용하기가 힘들 것이다. 풍수지리적으로 잠을 자는 침실에는 빛이 크게 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두워야 깊게 잠을 자고 피로를 풀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낮에 환기를 위해 커튼을 젖히고 빛이 들어오게 해 두면 색상이 살짝 바랠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중에 하나이다. 다른 색상들 또한 빛이 바랠 수 있겠지만 유난히 그 바랜 것이 눈에 뜨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색상 자체가 어둡고, 열을 당기는 색상이기에 여름에는 조금 더워 보일 수가 있으며, 침구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침실의 공간을 꽤 많이 차지한다. 그 면적이 블랙이라서 조금은 좁아 보일 수도 있지만, 꽤 아늑한 느낌을 줄수도 있다.

 

 

모던의 끝 거실과 주방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 거실

에전에는 가전이 거의 블랙, 실버 그리고 간간이 보이는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만 가전제품들이 나왔다. 요즘같이 가전의 색상을 고를 수 있고, 심지어 그날의 기분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 있는 가전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집안의 인테리어 포인트로 많은 컬러들을 사용하고 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색상을 정하지 못하였거나 색상을 주기적으로 바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기본 바탕은 화이트, 그리고 블랙으로 많이들 할 것이다. 거실은 집안에 손님들이 온다면 가장 많은 시간을 있을 공간이다. 가장 모던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랙 앤 화이트가 진리일 듯싶다. 소파에 쿠션, 화분에 핀 꽃, 작은 소품들로 색상 포인트는 충분히 줄 수 있고 쉽게 바꿀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집이 좁아 보여서 보통 화이트로들 많이 하는데, 포인트로 줄 수 있는 곳에 블랙으로 준다면 깔끔하니 괜찮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하얀 벽에  아주 까만 면적이 넓은 티브이가 튀어나와 있다면 살짝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벽을 티브이 크기에 맞춰 매립하는 경우가 있다. 깔끔해 보였다. 예전에는 티브이 사이즈에 맞춰 책장을 두고 티브이를 두었는데 티브이가 점점 얇아짐으로써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는 듯하다.

 

 

매립티브이

 

거실 매립티비

벽에 매립이 되어 있는 티브이는 굉장히 깔끔하면서 매끄러운 시선 처리로 이질감이 없고, 심플한 콘셉트를 원한다면 시공해 볼 만하다. 매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면 양쪽에 위쪽 아래쪽까지 수납장을 만들어서 넣어 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수납공간까지 늘어나니 잡동사니들을 넣어둘 공간이 늘어 조금 더 깔끔할 것이다.

 

 

선반과 액자

블랙 포인트 선반과 액자

 

블랙으로 소파 뒤쪽에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도록 선반을 작게 두고 그곳에 무심코 화이트 캔버스에 블랙으로 포인트가 되는 그림을 놓아두었다. 걸어두는 게 아닌 놓아둔다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다르게 보인다. 선반을 얇게 내는 것에 무슨 활용도가 있을까 싶겠지만 그곳에 무엇을 올려둘지를 생각하고 미리 사이즈를 내는 것이라면 충분히 활용하기에 좋을 것이다. 사실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아도 밑에 있는 조명 때문에라도 충분히 인테리어가 될 것이다. 필자는 저런 공간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한다. 저런 공간이 있음으로 생활하는데 편리함이 있을 것이다. 편리함과 동시에 물건을 올려두기 시작하면서 점점 지저분해 보일까 싶어서 애초에 저런 공간을 만들지 않는다. 나만 사는 공간이고 나만 신경을 쓴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가족 구성원이 사는 공간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꼭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편하다는 이유로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른쪽은 왼쪽과 다르게 걸었으며 그림이 겹쳐 보이지 않도록  해두었다. 블랙으로 포인트 라인을 줘서 그곳에만 액자를 걸어 두는 것을 보니 저 공간은 액자를 걸기 위해 포인트 라인을 계산하고 한 듯하다. 어떤 인테리어를 할 것인가 구상을 하는 것이 매번 이야기하지만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의 구상으로 여러 가지로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두어야 한다. 사람인지라 유행이나, 질리거나 더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깔끔함이 돋보이기에는 주방만 한 곳이 없다.

 

화이트 앤 블랙 주방

 

이 집주인이 깔끔한가를 볼 때는 주방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주방에는 작은 습관들이 하나씩 모두 묻어 있다. 물을 한잔 마신 컵을 바로 설거지를 하는가. 설거지를 하고 튄 물을 다 닦아내는가. 음식물 처리는 어떤 식으로 하며, 주방 가전들 위에 먼지는 있는가. 필자는 주방을 보면서 집안 청결상태를 보는 편이다. 그래서 필자가 살고 있는 집에서도 주방은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쓴다. 주방에는 온갖 식기류 들이 많이 있다. 보이지 않게 수납공간에 모두 넣어 보관을 하는 편이고. 안에는 사실 크게 정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은 편이다. 이사 후 깔끔한 정리를 꼭 할 것이라는 다짐만 몇 년째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집값 때문에 오래된 집에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고 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의 인테리어를 평균적으로 보면 주방은 보통 화이트 무광으로 많이 한다. 그리고 주방 가전들의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참 예쁜 색상들과 디자인 또한 레트로, 심플, 모던 여러 가지 종류 별로 나와 있다. 예전에나 브랜드도 한정적이었지만, 요즘은 참 많은 브랜드의 회사에서 예쁘게도 나온다. 그런 색상들이 있는 가전을 사용하지 않고 블랙 또는 화이트로 가전을 맞춘다면 올 화이트로 된 주방은 세상 그렇게 깔끔하게 보일 수 없을 것이다. 조금만 관리를 안 해도 금방 지저분해 보일 것이다. 음식을 하면서 양념이 튄자국이라든지 음식물을 옮겨 담으로 흘린 양념자국은 바로바로 지워주어야 할 것이다. 필자의 집 싱크대 또한 화이트 색상인데. 바닥 안쪽까지는 잘 보이지 않아서 신경을 안썻는데 어느날 보니 작게 양념자국들이 많이도 묻어 있었다. 한번 눈에 보이니 그렇게 거스릴 수가 없다. 그 이후에 바닥에 안보이는 쪽까지 닦아내고 있다. 물티슈로 슥슥 닦아도 자국이 남지 않게 청소가 되도록 수시로 관리를 해줘야 할것이다. 화이트가 깔끔해 보일 듯싶어서 시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위에 조금만 물건들이 있어도 눈에 확 튄다는 것이 큰 단점일 수 있다.

 

 

블랙 주방

블랙 주방 인테리어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의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의 블랙 라인은 수납장에 문이 조금 나와있고 안쪽 테두리가 살짝 보이는 경우에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저런 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저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것은 색상이 여러 가지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우드를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블랙으로 해둔 것을 보니 그림을 보는 듯하다. 두 번째 사진은 가전제품사이즈에 맞춘 장을 천장 아래까지 색상을 맞춰 올려둔 것을 보니 이질 감 없이 라인이 깔끔해 보인다. 천장 위쪽까지 포인트를 줬다면 시선이 길게 이어져 순간 천장이 높아 보이는 착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가전을 블랙으로 맞춘다면 저것 또한 깔끔하게 하나 되어 보여 튀어나옴 없이 깔끔한 모습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실 저런 장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등등은 열을 내는 가전인데 뒤쪽에서 보통 열을 분출해 내는데 열이 다른 공간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고장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앞에 저렇게 막혀서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되곤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뒤쪽에 공간을 만들고 장에 구멍을 만들어 두어열을 바깥으로 분출할 수 있도록 제작을 한다고 한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스스로 열을 낮추는 쿨링 작용까지 하기 때문에 뒤쪽으로 열이 나간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필자의 단순한 소비자 입장에서의 생각이었다. 

 

 

화장실에 블랙과 화이트

 

화장실 블랙화이트 인테리어
블랙 화이트 화장실 인테리어

 

화장실은 청결과 직접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관리를 조금만 못해도 검은곰팡이가 끼거나 붉은빛의 물때 곰팡이까지 끼니 말이다. 환기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화장실을 사용후 깨긋한 물로 다시 행궈주는것 또한 중요하다.블랙과 화이트로 해둔 화장실은 다른 색상이 들어간 화장실들 보다는 확실히 깔끔해 보인다. 시크한 느낌까지 주면서 꽤 큰 도시의 멋진 와인바에나 있을법한 화장실 처럼 보이기도한다. 그런데 보기에는 예쁜 저 검정색 가구들이며 소품들은 목욕탕에 배치 하는것을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곰팡이가 끼는것이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물 자국이 남아 아주 보기 싫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필요하다. 검정색의 수전이나 여러 가지 가구들의 청소법에 관한 팁을 조금 주자면 천연세제3종이라고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데 그 3가지의 세제를 살짝 따뜻한듯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녹여준뒤 키친타월에 묻혀 분무기 같은걸로 뿌려준다. 그럼 키친타월이 딱 붙을 것이다. 그럼 30 분간 시간을 두고 불려준다. 그런다음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박박 닦아서 물때며 공팜이 때며 모두 제거를 해준 다음 마른걸레에 바셀린을 발라 닦아준다 바셀린이 얇게 코팅이 되도록 계속해서 닦아준다. 그럼 코팅이 되어 물이 맺혀있지 않고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주일에 한 번씩 해주고 있다. 그러니 깔끔하게 유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물 묻는 손이 닿는 손잡이 부분은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뽀득뽀득 씻고 싶은데 바셀린의 미끄러운 촉감이 닿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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