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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 인테리어 포인트

인테리어 포인트 컬러

by 이웃집 오리 2023. 4.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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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어 컬러 인테리어 포인트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기로 했다면 어떠한 질감으로 할것이냐에 따라 또 달라질수 있으니 여러 집들을 둘러보고 작은 자극을 받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그레이 컬러의 벽면

 

벽면을 그레이 색상으로

 

벽면을 그레이 색상으로 한것을 보면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다.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그레이 색상은 남성적이지도 여성적이지도 않는 중성적인 느낌이 크다. 크게 튀지 않는 색상이므로 다른 색들과 함께 배치를 한다고 해도 크게 이질감이 들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모든 다 받아들이겠다는 그레이는 굉장히 활발하지만 진지한 면을 가지고 있는 어른스러운 친구 같은 느낌이다. 

두번째 사진의 질감은 페인팅인지 벽지인지 알수가 없다. 요즘은 벽지도 꽤 다양한 스타일과 패턴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필자는 먹구름 속에 있는 느낌이 든다. 기분이 나쁜 먹구름이라기 보다는 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깨끗해진 거리에 중간 중간 햇살이 비추고 있는데 하늘에 간간히 떠있는 아직 채 다 뿌리지 못한 비를 머금고 있는 작은 먹구름 같은 느낌이다.

쇼파와 카페트 까지 색상을 통일해서 꽤나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그래이컬러의 붙박이장,현관문

블랙과그레이의 조합

요즘 생기는 신축 아파트들이 보통 그레이 컬러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도시적인 느낌과 차분함,그리고 고급아파트의 무게감을 주기 위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기본 그레이 컬러를 어떻게 살리느냐는 집주인의 센스 문제가 될것이다. 손잡이 부분이나 현관문의 기타적인 손잡이나 이런 악세사리 들을 블랙으로포인트를 준듯 하다. 그레이 컬러를 잘 이해한 사람의 센스라고 볼수 있다. 조명까지 더해지니 그 고급스러움은 말할것이 없다.두번째 사진은 문틀 안쪽을 블랙으로 테두리를 주었다. 필자는 저런 작은 디테일들을 좋아한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저런 센스를 여러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학습 하고 있다. 물론 그냥 화이트 색상으로 해도 충분히 색 조합이 좋다. 비슷한 공간인데 저 틈새 하나의 블랙 라인 때문에 느낌이 확 달라 보인다.

 

그레이 컬러의 주방과 거실

그레이 컬러의주방

 

그레이 컬러의 하부장과 상부장은 우드 색상으로 그리고 커텐까지 그레이 색상.놓치지 않은 쇼파의 쿠션 또한 그레이 컬러이다.그레이컬러와 블랙 그리고 우드로 인테리어를 한듯하다. 일반적인 집안에서 흔히 볼수 있는 레이아웃을 했다. 저집에 초대를 받은 손님이라고 생각해본다. 왠지 가볍게 농담을 던지고 시끄럽게 굴어서는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집주인의 성격이 보일수 있는 인테리어는 정말이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혼자사는 사람 의 집이라면 더더욱 그럴것이다. 왠지 저집은 옷장도 블랙색상의 옷 회색 흰색만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블랙과그레이 컬러의 아이템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아이템들

 

자칫 블랙으로 보일수 있는 아주 어두운 색상으 그레이 컬러이다. 필자가 인터넷에서 무언가 할때 블랙은 너무 딱딱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을때 주로 쓰는 색상이다. 올 화이트와는 색상이 완전히 반대지만 다른 느낌으로 깔끔함을 주는거는 비슷한것 같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의 의자가 정말 마음에 든다. 깔끔해 보임과 동시에 곡선을 주어서 부드러운 느낌까지 주고 있다. 아주 시크한 어린아이가 무표정으로 정장을 입고 있는 모습 같은 느낌이다. 아이지만 설렐수 있을것 같다. 

 

그레이 컬러의 침실

그레이 컬러의 침실

 

첫번째 사진의 안방 붙박이장은 반투명유리로 되어 있는데 요즘 신규 아파트의 옵션으로 안방에 많이 들어가는 장이다. 불을 꺼두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 안이 잘보여서 인테리어 필름 작업을 많이들 하는곳이다. 아주 살짝만 비춰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게 현실이다. 새로운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고 옵션으로 혹시 반투명 붙박이장을 신청해놨다면 두께가 있는 인테리어 필름 보다는 암막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권한다. 꼭 시공업체에 맡기길 권한다. 반투명이니 만큼 공기가 조금만 들어가도 그 올록볼록 한것이 신경을 꽤나 긁어 댈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생겨날것은 덤이다. 시공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듯 하다.

두번째사진과 세번째 사진은 같은 공간을 다른 각도에서 찍은것이다. 패브릭 소재의 침대가 시중에 많이 나오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침대 밑에 깔아둔 그레이컬러의 두가지 러그가 참 센스 있어 보인다 색감의 농도에 차이를 둠에 따라 무슨 미술작품을 깔아둔것 같기도 하다. 필자는 미술작품을 보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들이 많았다. 그저 선하나 그어놓고 몇천만원씩 하는 그림들을 보며 이름값이라고 하기에는 작가가 본인의 이름값을 너무 높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뭐 그런식으로 비슷한 느낌의 카펫이다.나쁘지는 않는것 같다. 물론 딱 맞지 않는 저 선을 예술적인 느낌으로 참을수 있다면 저런 활용도 괜찮을듯 하다.

 

그레이 컬러의 베란다,방 활용

그레이컬러의 베란다 활용

안방에 딸린 베란다 같은 경우 개인적인 차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하는 공간으로 꾸며두는 사람들이 많다. 밝은색상으로 화초를 많이 두면서 꾸미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에 깔금하고 모던한게 좋아서 저런식으로 꾸미는 사람들도 많다. 샷시 까지 그레이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높은 빌딩에 있는 개인적인 사무공간에 뷰가 좋은 위치에 티타임을 가질수 있거나 간단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세사진 공통적인것이 벽면에 조명을 두는것이다.

사진을 두기도 했고 두번째 사진은 그냥 두었다. 대신 벽 자체에 질감을 두어서 그냥 벽 자체가 액자가 된듯 싶다. 필자는 사실 바닥에는 초록색 매트를 깔고 붙박이장 안쪽에 밝은 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큰 화분 하나를 두고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싶었는데 저 사진들을 보면서 이런것도 괜찮겠는데 하고 마음이 지금 살짝 기울었다. 필자는 아마 베란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자주 할테니 말이다. 이왕이면 아기자기한 공간보다는 모던하고 시트한 공간에서 왠지 더 세련된 글이 나올듯 싶다. 물론 자체적으로 세련된 글을 적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모든 환경이 중요한것 아닐까 라는 생각에 잠시 고민중이다. 내년초에 이사계획이 있으니 그전까지 고민을 쭈욱 해볼생각이다.

 

 

질감이 느껴지는 벽면

 

질감이 느껴지는 그레이벽면

 

질감이 느껴지는 벽면을 포인트로 두었다. 자칫 도배를 안했을수도 있겠다 싶은 느낌이 든다. 굉장히 차가운 느낌이 들수 있는 인테리어 이다. 사진을 보면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다른 기타적인 소품들의 역활이 아닌가 싶다. 저런 벽이라면 얼룩이 져도 이상해 보이지 않을것 같다. 만져보면 거친 느낌이 들것 같다. 필름이라면 그런 느낌은 많이 들지는 않을것이고 페인트라면 아주 거칠것이다. 어떤 것으로 저런 질감을 나타낼지는 각자의 몫이다. 필자는 저런 느낌을 내고 싶다면 인테리어 필름을 선택 할것같다. 페인트가 주는 질감은 생각하는 질감 그대로를 묘사할수 있을것 같지만 아무래도 1년살고 나올집이 아니라면 필름을 선택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레이컬러의 낮은침대

 

 

필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결혼과 동시에 신혼집에 새로 들어간다거나 살고있는 집을 신혼집으로 바꾼다고 하면 인테리어를 많이들 생각할것이다. 원하는 스타일대로 집에서 보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테리어 가구들과 스타일을 실현해 내고 싶을 것이다. 영화나 방송을 자주 본다면 편한쇼파와 티비에 돈을 많이 들일것이고 책을 보거나 컴퓨터 사용이 많다면 넓고 멋진 테이블과 쇼파 그리고 각종 조명에 돈을 쓸것이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아이가 큰 다음에 하는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결혼후 무겁고 비싸기까지한 원목가구들로 모두 바꿧었다. 오래 쓸 생각으로 말이다. 내 착오였다. 오래 쓸수는 있다. 온전치 못한 상태로 오래 쓰게 될것이다.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굉장히 활발하며 장난을 좋아한다. 냉장고에는 찍힌자국이 수없이 많고 가구들 또한 엄청나게 찍혀있다. 심지어 이곳저곳에 이빨로 긁어댄 자국 까지 남아있다. 한두푼 했던 가구들이 아니엿는데 지금은 공짜로 준다고 해도 누가 가져나 갈까 싶을 정도이다.

어두운 색상의 인테리어들은 조금 기스가 나면 아주 티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잘 생각해보자. 아이가 가구를 가구로 인식하고 더이상 장난감을 그저 재미로 가구에 찍어대지 않을때 그때 인테리어를 하는게 좋다.

이사후 인테리어는 몇년 있다가 할생각이다. 꼭 그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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