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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에 꼭 있는 붙박이장 리모델링 아이디어

인테리어 아이디어

by 이웃집 오리 2023. 4.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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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에 꼭 있는 붙박이장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훔쳐보자.

오래된 아파트는 방에 안쪽으로 붙박이장이 있고, 평수에 따라 주방 쪽에도 붙박이장이 설치된 곳이 있다. 옷이나 계절 의류, 이불 등을 넣어서 보관하던 창고로 활용하기 참 좋은 공간이다. 요즘 신축 아파트 들처럼 붙박이장이 툭 튀어나와 있지도 않아서 안을 새로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문도 새것으로 갈거나 벽지와 색감을 맞춰 필름 작업을 해서 사용을 해도 무방하다. 충분히 활용도가 높은 공간이 된다. 하지만 새로운 공간으로 탈 바꿈을 하고 싶은데 시공을 해서 정말 생각한 대로 나올지가 걱정이 될 것이다. 남들은 어떤 식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사용하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0624won

방을 어떻게 쓸 것인지 정한다.

익숙한 공간이다. 필자의 어릴 때 집에도 이런 공간이 있었다. 동생방이긴 했지만 늘 계절이 다른 침구와 이것저것 물건들을 숨겨 놓은 창고 같은 곳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공간이 좁지가 않다. 이 공간을 어떤 공간으로 쓸지를 정하기 전에 그 공간이 있는 방을 어떻게 쓸지부터 정해야 한다. 요즘은 옷방도 따로 두는 집들이 많아서 드레스룸에 가방이라던지 모자 등 쇼룸처럼 쓸 것인지, 주방 옆방이라면 냉장고, 김치 냉장고를 넣어 아주 넓은 펜트리방처럼 사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아이들 방으로 활용을 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이다. 하나씩 찾아보도록 하자.

 

 

 

주방 옆에 위치한 방안의 붙박이장

아주 큰 팬트리 오래된 집에도 있다.

집이 좁다면, 아주 큰 냉장고, 김치냉장고등을 주방에 내놓기 애매할 경우가 있다. 주방 뒷 베란다로 빼기도 하는데 베란다가 그만한 크기가 나와야 그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주방 옆에 있는 방 문을 개방형 아치형으로 변경을 해서 창고방 겸 냉장고방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그리고 기타 먹을거리며, 쓸 물건들을 박스채 사서 보관을 해두기도 한다. 냉장고가 들어갈 정도의 높이와 가로길이가 된다면 조금 튀어나온다고 해도 어차피 튀어나온 만큼 수납을 할 수납장을 두면 되는 것이기에 좀 더 깔끔하게 보일 수도 있다. 들어가서 펜트리장의 물건들이 정리를 해두어도 정신이 사납다면 붙박이장을 펜트리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것도 방법이다.

붙박이장 펜트리로 리모델링 

 

안쪽을 모두 터서 새롭게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깔고 조명을 배치해 둔다. 요즘은 센서등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니 센서등으로 위에 간단하게 부착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등을 설치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그렇다면 라인형으로 나온 센서등을 간단하게 부착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자칫 센서등이 있다고 해도 사람이 들어가서 물건을 집고 할 경우 그림자가 져서 어두워질 수 있는 공간이므로 최대한 밝은 색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추천해 본다. 첫 번째 사진처럼 바닥 공간은 꼭 띄워두라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안쪽 공간이고 문을 달경우 환기가 쉽게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먼지며,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바닥 청소가 용이하고 크기가 크기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둘 수 있도록 공간을 남겨두길 바란다. 필자는 저런 공간이 있다면 매달 3박스씩 시키는 세대주의 코카콜라 박스를 저곳에 둘 것이다. 

깊이가 깊지 않다면 안쪽으로 쭈욱 선반을 두고 문을 활용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이다. 

 

 

아이 방으로 쓰고 싶다.

옷장은 원하는 디자인이 있고, 어떻게 저 공간을 활용하나

학창 시절에 유난히 집중력이 좋던 독서실 책상이 있다. 사방이 막혀있고, 조용했으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조명 위치에 꽤나 안정감이 들어 집중력이 좋았다. 요즘은 독서실 책상을 따로 구매해서 집안에 두는 경우도 있다. 집안에 이런 붙박이장이 있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안쪽에 있는 나무 선반들을 모두 철거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로 깔고 문턱을 없애고 그곳을 책상으로 만들면 된다. 책상으로 쓰기에 공간이 아담한 경우도 있다. 인터넷에 가벽을 치면 목록이 아주 많이 나온다. 최대한 아이가 책상에 앉아서 안정감이 들 수 있도록 가벽으로 최대한 아이의 의자까지 모두 가려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그 공간에 딱 맞게 재단을 해서 선반을 설치를 하는 것도 좋고 사이즈에 맞는 책상을 넣어서 쓰는 것도 괜찮다. 필자라면 목재상에서 재단을 할 듯싶다. 

책상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스타일 대로 인테리어를 해둔 곳의 사진을 찾아볼 수가 없었으나. 의자까지 가릴 수 있는 가벽만 없다 뿐이지 저 모양이 맞다. 위쪽으로 수납장을 만들어 두거나 책장을 설치해 두어도 괜찮을듯싶다. 독서실 책상처럼 위를 살짝 막아두는 것 그리고 조명의 위치. 그리고 집중력에 좋다는 색감으로 연출을 해도 괜찮을 것이다.

 

책상으로 활용하기

 

문을 달아 두어서 책상의 여러 가지 소품들을 깔끔하게 안 보이게 할 수도 있겠다. 이건 아이의 취향 문제일 것이다. 집안에 있는 아이의 책상은 크기가 대체적으로 큰 것들이 많다. 여러 가지 소품들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책들이 워낙 많기도 할 것이다. 저런 식으로 옆에 작은 문을 달아 책을 꽂아 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사실 매일 같이 책을 이것저것 할 것 없이 본다며 먼지가 쌓일 일이 없겠지만 간간히 보는 책은 위쪽에 먼지가 꽤 많이 쌓인다. 책장도 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아이가 공부하는 환경을 쾌적하게 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책상을 넣지 않아도 되니 그만큼의 공간이 또 나올 것이다. 

 

 

 

드레스룸

아끼는 운동화, 구두, 가방 보관 하는 공간으로

요즘 운동화, 구두, 가방 등등을 투명 케이스에 담아 혹은 신발박스에 담아 깨끗하게 보관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애정하는 제품일 것이고 보란 듯이 진열을 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 진열장을 새로 살필요도, 투명 케이스를 살 필요도 없다. 붙박이장이 이미 있는 곳이라면 이미 그 공간은 존재하고 있고, 그 공간을 내 애정템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다.

 

신발 케이스

조던 운동화를 모으는 사람이거나 꽤나 많이 애정하는 사람인 듯하다. 신발이든 가방이든 요즘은 저런 케이스를 사서 보관을 한다. 공간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붙박이장이 설치가 되어 있다면 문을 뜯어내고 깔끔하게 정리를 한 다음 조명을 벽 쪽에 붙여 안에 있는 애정템들이 조명을 받을 수 있게 리모델링을 해둔다면 컬렉션 장으로 충분할 듯싶다.

 

신발 보금 자리로 

신발을 모아두고 싶은데 신발이 적다면 예쁜 모양의 네온 조명도 많다. 액자에 힙한 사진을 넣어서 공간을 채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히려 신발이나 구두만 주욱 두는 것보다 중간중간 소품들을 두는 것이 괜찮을 것이다. 그냥 한쪽에 쌓아두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도 좋을 것이고, 한눈에 들어오니 관리 또한 용이할 것이다. 신발이나 구두 그리고 가방 종류로만 한정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백화점에 옷을 예쁘게 디피 해둔 것처럼 아끼는 옷들을 그리 진열을 해놔도 일반 드레스룸만 줄 수 있는 느낌에서 벗어나서 센스 있게 꾸밀 수 있을 것이다.

 

 

아들방, 혹은 아직 아이 같은 남편의 취미

아들의 취미, 혹은 부모의 취미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새로 사는 은행원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꾸민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에서 남편의 취미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는 것인데 드레스룸 한쪽에 옷을 치우니 게임기와 모니터가 나왔다. 몰래 감추고 하는 것을 보니 아내가 꽤나 싫어했던 모양이다.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게임에 관한 공간 활용을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모니터와 비디오 게임기 그리고 수많은 게임시디와 게임용품들을 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취미존으로 꾸며도 괜찮을 것이다.

필자는 결혼 전 플레이스테이션을 굉장히 좋아했다. 운전대며, VR기기까지 모두 갖추고 있었다. 취미라고는 티브이 보는 것 밖에 없던 지금의 세대주를 만나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모든 게임기기는 처분을 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같이 게임을 즐겨볼 생각으로 게임존을 만들어놔야지 했는데, 붙박이장이 있는 집이라면 철거를 하고 그 공간 안에 만들어 둘 참이다. 게임을 예로 들었을 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에 관한 것들로 꾸며두어 나만의 내 힐링 존을 만든다면 집에서 있는 시간이 훨씬 더 즐거워질 수 있다. 

취미존 

마지막 사진은 한쪽 벽에 해둔 것이지만, 한쪽만 해서 붙박이장 안쪽으로 꾸민다는 것을 생각하면 괜찮은 취미존이 될 것이다. 낚시가 취미라고 해보자. 낚시에 수많은 장비들을 진열 보관 할 만한 공간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물론 낚시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의 장비양은 엄청나서 방하나를 가득 채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정도는 아니고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라면 붙박이장을 잘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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